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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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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에서 마지막 연에 "모래야 나는 얼마큼 작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작으냐 정말 얼마큼 작으냐" 이 부분을 독백적 어조로 볼 수가 있나요?? 저는 특정 대상에게 말을 건네는 어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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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 들을 수 없는 상대임을 고려할 때는 독백적 어조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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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1번이 답이라고 하는데 저는 답이 없는 것 같거든요 ㅠㅠㅠ 독백적 어조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 특정 대상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으로 시상이 전개된 것도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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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김수영 시인의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를 가르치고 있는데요! 문제가 이해가 되지 않아서 여쭈어봅니다 ㅠㅠ 문제의 답은 5번인데요, 왜 5번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ㅠㅠ

해설에는 아래 사진처럼 나와있습니다! 학습활동에서 일상어의 예시로 50원짜리 갈비, 20원, 거즈 등을 제시되어 있긴한데요, 모래는 일상어가 될 수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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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는 보통 '모래야'하고 부르지 않아서일까요..? ㅜ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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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은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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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6 오후

5번은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거즈 접고 있는 일'과 같은 것도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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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6 오후

일상에서는 보통 '모래야'하고 부르지 않아서일까요..? ㅜ 모르겠네요 ㅎㅎ

일상어를 어떻게 구분지어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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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7 오후
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6 오후

5번은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거즈 접고 있는 일'과 같은 것도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ㅠㅠ

거즈 접고 있는 일은 소시민적인 모습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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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7 오후
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7 오후
Quote from Guest on 2022년 05월 31일, 4:06 오후

5번은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건 아니기 때문인 것 같아요

'거즈 접고 있는 일'과 같은 것도 직접적으로 자신의 속물적인 모습을 드러내주는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ㅠㅠ

거즈 접고 있는 일은 소시민적인 모습이 맞습니다!

문제에 짜맞춰 해석하는 것이지만.. 문제가 의도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보기>를 통해 봤을 때 5번이 <보기>에 나오는 내용과 관련이 없다고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5번도 마찬가지로 자기 비판, 소시민적모습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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