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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꽃 필 무렵
게스트다음에서 인용 게스트 2022년 05월 16일, 8:20 오후(으)로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회상이 드러나는가?
2. 역순행적 구성인가?
3. 액자식 구성인가?
저는 여기에 대해 1은 맞다고 했고, 2와 3은 아니라고 했는데요, 1은 맞고 2는 자료마다 의견이 갈리고 3은 대체로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역순행적 구성이라고 보기에는 단순 회상의 차원인 것 같은데, 혹시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만약 제 답이 맞다면 역순행적 구성인 작품과 회상을 어떻게 구분하여 설명해주어야 할지, 회상이 드러나는데도 액자식이 아닌 이유를 무어라 설명할지 고민이 됩니다 ㅜ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회상이 드러나는가?
2. 역순행적 구성인가?
3. 액자식 구성인가?
저는 여기에 대해 1은 맞다고 했고, 2와 3은 아니라고 했는데요, 1은 맞고 2는 자료마다 의견이 갈리고 3은 대체로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역순행적 구성이라고 보기에는 단순 회상의 차원인 것 같은데, 혹시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만약 제 답이 맞다면 역순행적 구성인 작품과 회상을 어떻게 구분하여 설명해주어야 할지, 회상이 드러나는데도 액자식이 아닌 이유를 무어라 설명할지 고민이 됩니다 ㅜㅜ
엄지손가락을 내리려면 클릭합니다.0좋아요를 클릭합니다.0게스트다음에서 인용 게스트 2022년 05월 16일, 8:28 오후(으)로1. 은 당연하고요
2. 역순행이 되려면 허생원의 과거나 동이의 과거가 "대화체"가 아니라 서술체(지문)으로 진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1.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어야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지."
2-2.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지 못하던 허생원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다.
3. 액자식이 되려면 내부 이야기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올수있게 대체로 외부이야기와 분리되고 대체로 완결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작품의 내부이야기는 외부이야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완결된 이야기라기보다는 외부이야기의 허생원 인생의 일부로서 회상되는 것이지 내부이야기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오는 구성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1. 은 당연하고요
2. 역순행이 되려면 허생원의 과거나 동이의 과거가 "대화체"가 아니라 서술체(지문)으로 진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1.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어야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지."
2-2.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지 못하던 허생원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다.
3. 액자식이 되려면 내부 이야기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올수있게 대체로 외부이야기와 분리되고 대체로 완결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작품의 내부이야기는 외부이야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완결된 이야기라기보다는 외부이야기의 허생원 인생의 일부로서 회상되는 것이지 내부이야기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오는 구성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엄지손가락을 내리려면 클릭합니다.0좋아요를 클릭합니다.0게스트다음에서 인용 게스트 2022년 05월 16일, 8:28 오후(으)로저는 <역순행적 구성>을 얘기할 때, "네가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해 봐."라고 권합니다. 소설의 이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두 사람이 얘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어린 시절 얘기를 하면서 카메라가 어린 시절로 이동해서 촬영하면 역순행적 구성이 됩니다.
하지만 "야! 너 어릴 때 이런 일 있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찍으면 역순행적 구성이 아닙니다. 비록 과거의 사건을 얘기하더라도 카메라는 현재 시점에 머물러 있잖아요.
이렇게 <카메라의 이동>을 적용해 보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잘 구분을 하더라고요.
저는 <역순행적 구성>을 얘기할 때, "네가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해 봐."라고 권합니다. 소설의 이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두 사람이 얘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어린 시절 얘기를 하면서 카메라가 어린 시절로 이동해서 촬영하면 역순행적 구성이 됩니다.
하지만 "야! 너 어릴 때 이런 일 있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찍으면 역순행적 구성이 아닙니다. 비록 과거의 사건을 얘기하더라도 카메라는 현재 시점에 머물러 있잖아요.
이렇게 <카메라의 이동>을 적용해 보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잘 구분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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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꽃 필 무렵
다음에서 인용 게스트 2022년 05월 16일, 8:20 오후(으)로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회상이 드러나는가?
2. 역순행적 구성인가?
3. 액자식 구성인가?
저는 여기에 대해 1은 맞다고 했고, 2와 3은 아니라고 했는데요, 1은 맞고 2는 자료마다 의견이 갈리고 3은 대체로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역순행적 구성이라고 보기에는 단순 회상의 차원인 것 같은데, 혹시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만약 제 답이 맞다면 역순행적 구성인 작품과 회상을 어떻게 구분하여 설명해주어야 할지, 회상이 드러나는데도 액자식이 아닌 이유를 무어라 설명할지 고민이 됩니다 ㅜㅜ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대해 여쭤봅니다.
1. 회상이 드러나는가?
2. 역순행적 구성인가?
3. 액자식 구성인가?
저는 여기에 대해 1은 맞다고 했고, 2와 3은 아니라고 했는데요, 1은 맞고 2는 자료마다 의견이 갈리고 3은 대체로 아니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역순행적 구성이라고 보기에는 단순 회상의 차원인 것 같은데, 혹시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만약 제 답이 맞다면 역순행적 구성인 작품과 회상을 어떻게 구분하여 설명해주어야 할지, 회상이 드러나는데도 액자식이 아닌 이유를 무어라 설명할지 고민이 됩니다 ㅜㅜ
다음에서 인용 게스트 2022년 05월 16일, 8:28 오후(으)로1. 은 당연하고요
2. 역순행이 되려면 허생원의 과거나 동이의 과거가 "대화체"가 아니라 서술체(지문)으로 진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1.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어야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지."
2-2.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지 못하던 허생원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다.
3. 액자식이 되려면 내부 이야기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올수있게 대체로 외부이야기와 분리되고 대체로 완결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작품의 내부이야기는 외부이야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완결된 이야기라기보다는 외부이야기의 허생원 인생의 일부로서 회상되는 것이지 내부이야기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오는 구성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1. 은 당연하고요
2. 역순행이 되려면 허생원의 과거나 동이의 과거가 "대화체"가 아니라 서술체(지문)으로 진술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2-1.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어야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지."
2-2. 장 선 꼭 이런 날 밤이었다. 객줏집 토방이란 무더워서 잠이 들지 못하던 허생원은 밤중은 돼서 혼자 일어나 개울가에 목욕하러 나갔다.
3. 액자식이 되려면 내부 이야기 속으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올수있게 대체로 외부이야기와 분리되고 대체로 완결성이 있어야 하는데,
이 작품의 내부이야기는 외부이야기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완결된 이야기라기보다는 외부이야기의 허생원 인생의 일부로서 회상되는 것이지 내부이야기로 완전히 들어갔다 나오는 구성이 아닌 걸로 보입니다
다음에서 인용 게스트 2022년 05월 16일, 8:28 오후(으)로저는 <역순행적 구성>을 얘기할 때, "네가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해 봐."라고 권합니다. 소설의 이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두 사람이 얘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어린 시절 얘기를 하면서 카메라가 어린 시절로 이동해서 촬영하면 역순행적 구성이 됩니다.
하지만 "야! 너 어릴 때 이런 일 있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찍으면 역순행적 구성이 아닙니다. 비록 과거의 사건을 얘기하더라도 카메라는 현재 시점에 머물러 있잖아요.
이렇게 <카메라의 이동>을 적용해 보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잘 구분을 하더라고요.
저는 <역순행적 구성>을 얘기할 때, "네가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해 봐."라고 권합니다. 소설의 이 장면을 어떻게 찍을지~.
두 사람이 얘기하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어린 시절 얘기를 하면서 카메라가 어린 시절로 이동해서 촬영하면 역순행적 구성이 됩니다.
하지만 "야! 너 어릴 때 이런 일 있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찍으면 역순행적 구성이 아닙니다. 비록 과거의 사건을 얘기하더라도 카메라는 현재 시점에 머물러 있잖아요.
이렇게 <카메라의 이동>을 적용해 보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잘 구분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