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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summary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6:17 PM
 https://www.youtube.com/watch?v=Bn-KjYwAjUw
대화법 수업할 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아요~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6 PM
저는 이 수업을 교육연극으로 진행했어요
공감하며 듣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를 모둠끼리 이야기 나눈 후 배역만 정하고 즉흥극으로 진행하기,
2차시엔 각 모둠이 이 즉흥극을 다시 한 번 공연하는 동안에 다른 모둠이 '스톱 '을 외치고 배우 중 한 명을 지목해 '**나와'  한 다음에 자신이 그 연극 속에 들어가 갈등 해결하기 ᆢ
였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평소에 했던 행동이 무대에 올려질 때 훨씬 객관적인 눈으로 보고,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성찰했습니다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5 PM
제 공감적 듣기 활동지의 대부분은 <교사의 마음리더십>에 기반해 있습니다.
더불어 <교사를 위한 대화법>도 추천드립니다.

http://naver.me/FoW0tVZd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5 PM
Quote from: 익명 on Apr 09, 2023, 04:45 PM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485603
저는 이걸로 동기유발 했어요 [아싸의 대화법]
인싸가 되는 것, 즉 좋은 관계 맺기의 첫 번째는 대화이고.. 그건 공감적 듣기에서 시작한다고요~~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5 PM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3485603
저는 이걸로 동기유발 했어요 [아싸의 대화법]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4 PM
공감적 듣기 등의 성취 기준은 특정한 상황을 전제한 성취 기준이죠. 모든 학생이 모든 언어 상황에서 무조건 공감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학생이 필요한 상황에 맞추어 공감하며 듣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4 PM
상황에 맞게 대화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공감해야 할 상황에 분석적 대화를 시도하는 건 맥락에 어긋날 수 있고,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까요.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4 PM
Quote from: 익명 on Apr 09, 2023, 04:44 PM일단 MBTI 장난(?)이란 점 알려주시구요.

공감적 대화(듣기×말하기)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기 위한 말하기 방식의 하나라고 설명해주세요.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듣기와 말하기라구요.

http://naver.me/50tQ30CC

MBTI 유행하기 전엔 애니어그램 유행한 적도 있고, 그 이전엔 혈액형 유행한 적도 있지요.
오히려 사주가 더 경우의 수는 많네요.
물론 저는 그 어느 것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려는 학생의 경우엔, 저는 그대로 미러링 해줍니다.
물론 그 학생의 동의도 받구요. 똑같은 뉘앙스와 표정으로 되돌려줍니다.

적당히 하다가 오늘은 이만하고, 마치고 나중에 남아서 조금만 더 하자라고 합니다.
딱 5분이나 10분만 더 이야기해보자고 불러서 이야기해보면...

대부분 "쌤, 제가 진짜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해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넌 어땠던 것 같아?"라고 되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바꾸고 싶으면 이번 수업 잘 듣고 연습해보자."라고 합니다.
"사실 샘두 수업시간에 너희들에게 하는 말은 다 연습해서 하는 것.. 내 성질대로 하면... 확, 마~!!!"라고 덧붙이면서요.
심리학적으로 장난이나 농담은 아니며 본인의 성향을 이해하게 해주는 데는 큰 도움이 됩니다. 유사과학도 아니고요. 자신을 잘 앎으로써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이해하고 보완하게 해주거나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줘서 관계맺음과 나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거지,  자신의 모든 행동이나 생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쓰이는 것은 아니라도 설명하시면 어떨까요? 모든 지식이나 학문은 어울려살아가기 위해 쓰이는거지 이기적으로 혹은 독단적으로 혼자 살아가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요...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4 PM
그렇게들 말해도 실제 자신이 힘든 얘기 할때  주변에서 전혀 공감받지 못하면 상처받는 건 똑같아요. 자신의 어려움을 익명으로 공개하게 하고 본인이 듣고 싶은 말은 본인이 따로 적어두도록 하고, 실제로 공감이 전혀 없는 말을 듣도록 하면 애들도 이해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 성향이 그렇다 하더라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상처주지 않기위해서는 공감하며 말하는 연습을 해야 친구관계든 가족관계든 본인도 주변에 상처를 주거나 받지 않고 관계형성을 잘 할 수 있다, 내 성격은 원래 그렇다고 우기기만 하면 결국 상처받는 건 본인이라고 인지시켜주면 ..사실이 그러하니까여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4 PM
일단 MBTI 장난(?)이란 점 알려주시구요.

공감적 대화(듣기×말하기)는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기 위한 말하기 방식의 하나라고 설명해주세요.

자신의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듣기와 말하기라구요.

http://naver.me/50tQ30CC

MBTI 유행하기 전엔 애니어그램 유행한 적도 있고, 그 이전엔 혈액형 유행한 적도 있지요.
오히려 사주가 더 경우의 수는 많네요.
물론 저는 그 어느 것도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상대를 존중하지 않으려는 학생의 경우엔, 저는 그대로 미러링 해줍니다.
물론 그 학생의 동의도 받구요. 똑같은 뉘앙스와 표정으로 되돌려줍니다.

적당히 하다가 오늘은 이만하고, 마치고 나중에 남아서 조금만 더 하자라고 합니다.
딱 5분이나 10분만 더 이야기해보자고 불러서 이야기해보면...

대부분 "쌤, 제가 진짜 그렇게 싸가지 없게 말해요?"라고 합니다.
그러면 "넌 어땠던 것 같아?"라고 되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바꾸고 싶으면 이번 수업 잘 듣고 연습해보자."라고 합니다.
"사실 샘두 수업시간에 너희들에게 하는 말은 다 연습해서 하는 것.. 내 성질대로 하면... 확, 마~!!!"라고 덧붙이면서요.
Posted by 익명
 - Apr 09, 2023, 04:43 PM
선생님~ 공감하며 대화하기 단원을 곧 가르치는데, 작년에 이 수업을 하며 마주했던 질문이 떠올라 이제서야 드려봅니다. 선생님들은 공감적 듣기 학습의 필요성을 어떻게 정리하고 계신가요? 작년 수업 중에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공감하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라는 내용에 대해.. 요새 mbti가 열풍이잖아요ㅠㅠ 학생들 중 일부가 자신의 mbti 유형이 T라고 하면서 본인들은 바로 실질적인 해답을 내주는 게 좋은데 왜 조언부터 하면 안 된다고 하는지 묻더라구요.. 이런 아이들에게는 공감적 듣기의 필요성을 어떻게 가르쳐줄 수 있을까요?ㅠㅠ